여행이지

아빠 환갑기념으로 가족끼리 방콕,파타야 여행가자하고 계획했는데 너무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원태민 가이드님. 첫인상부터 좋으셨는데 역시나 마지막까지 저희가족을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단 우리끼리 다닐수 있다는게 제일 큰 메리트였구요. 일행에 할머니께서 계셨는데 계속 걱정해주시고 향신료나 말상대나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설명들도 알차게 해주시고 역사질문러인 아빠의 쉴새없는 물음에도 웃으시며 계속 답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방콕보다는 파타야가 위주인 코스였는데 이게바로 파타야구나를 제대로 알고오는 코스였어요ㅋㅋ 이게 환락의 도시구나~ 싶었던?ㅋㅋ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는..? 그래도 어디서 이런걸 보나 싶어서 자세히 보고오긴 했어요ㅋㅋ 방콕 마지막날 탔던 선셋크루즈 이건 진짜 강추예요. 딱 노을질때 크루즈위에서 보는 노을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가이드님덕에 알차고 빡세게 볼거 다 보고와서 저희가족 모두 만족스럽게 놀고왔습니다! 태국여행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