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소중한 고객님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유럽4국+발칸2국/10박12일] 다녀온 후기입니다!
●여행 선택 이유
20대에 유럽은 꼭 가봐야지하고 미루고 미루다 공백기가 잠깐 생겨 출발 두달전에 부랴부랴 예약하고 다녀온 동유럽 여행..! 패키지라 혼자가도 괜찮을 것 같았지만, 이왕 가는거 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가장 친한 친구와 둘이서 다녀온 여행인데 결과적으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롭게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계획했으나, 가고 싶은 나라는 많은데 거리는 너무 멀고, 일일히 짐을 다 바리바리 싸들고 이동하면서 교통수단과 숙소 예약의 복잡함 등 아무래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짐과 동시에 비용적인 부분도 부담이 되더라구요. 첫 유럽여행인데 이런 세부적인 부분들 때문에 여행을 어설프게 하거나 망치기 싫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패키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패키지 상품 중 여행이지 [동유럽4국+발칸2국/10박12일] 패키지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무척이나 가고 싶어했던 나라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면서 나라마다 충분한 자유시간을 즐기며 다양한 나라별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일정
- 기 간 : 2025년 3월 3일 ~ 2025년 3월 14일(10박 12일)
- 항 공 편 : 아시아나항공(OZ541, OZ542) 프랑크푸르트 IN OUT
- 세부 일정 : 독일 프랑크푸르트 - 체코 프라하 -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 오스트리아 비엔나 - 헝가리 부다페스트 - 크로아티아 자그래브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 슬로베니아 블레드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 - 독일 로텐부르크


●선택관광
한두개?빼고 다 참여했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분위기에 휩쓸려 참여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있을까봐 걱정도 했었는데 김선희 팀장님께서 장단점이나 선택관광을 안 할 경우 등을 제 입장에 맞게 직접 설명해주시면서 강요가 아닌 선택의 여지를 충분히 주시는 것 같아 편하게 선택하고 관광하고 왔습니다! 예약시간으로 인한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던 선택 관광도 있어 약간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보는 걸 좋아해서 이 모든 것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선택관광의 부분에서는 만족했던 것 같아요!
●음식
밥도 사실 패키지라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식당도 야무지고 맛도 꽤나 괜찮아서 한국에서 가져간 라면은 먹을 필요도 없을 정도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유럽은 주식이 고기라 탄수화물이랑 야채가 굉장히 땡기는 순간들이 있는데, 중간에 타이밍 좋게 한식, 중식이 껴있어서 한번씩 위장을 환기시켜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 그나마 우리에게 익숙하고 이름 들어본 슈니첼, 굴라쉬부터 스비치코바, 자그레브 스테이크, 보헤미안 립스, 호이리게, 송어구이 등등 가봤던 나라들의 대표 음식들을 특식으로 먹어볼 수 있어서 먹는 거에 진심인 저는 너무 알차게 먹고왔어요ㅋㅋ!

●호텔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컨디션의 호텔들이 많았어요. 동유럽 특성상 호텔이 그렇게 호화롭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두군데 빼고는 웬만해서는 있을 거 다 있고 깔끔하고 조식도 무난하게 잘나오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고급 호텔 느낌이 나는 곳도 있었고, 숙소 자체가 예쁜 호텔도 있었고, 약간 시골 쪽으로 들어가는 숙소는 짐 정리하고 밖에 잠깐 나와서 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호텔 로비에 바 아니면 간단하게 맥주나 음료 파는 곳도 많아서 하루가 끝난 후 맥주 한 잔에 군것질하기도 괜찮았다는ㅎㅎ
●느낀점
유럽은 처음 가봤는데 너무 꿈만 같던 12일이었어요. 특히 발칸 2국은 겨울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진으로 안 담기는 전경,,,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 외의 도시들도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제 눈 앞에 아름답게 펼쳐진 도시를 보며 그동안 현생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본 것 만큼 사진에 안 담기는게 아쉽지만 인생사진 많이 찍어가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일행 중에 날씨요정님이 계셔서 주요 관광지 구경할 때는 항상 해가 났던 기억이 나요. 덕분에 유럽의 풍경을 더욱 더 예쁘게 볼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자유시간★!!! 여행 선택 기준에서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이었는데 다른 패키지보다 훨씬 많은 자유시간을 보장해주시고, 카페도 많고 젤라또 같은 간식거리도 마구마구 사먹을 수 있는 도심 쪽이나 포토스팟이나 구경할게 많은 관광지 위주에서 짧게는 30분?정도부터 길게는 2시간30분까지 주셔서 진짜 알차고 야무지게 자유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니 친해진 일행분들과도 함께 다녀보고 사진도 마음껏 찍고 구경하고 싶은 곳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어서 여행의 만족도를 더 높여줬습니다ㅎ
같이 동행하셨던 김선희 팀장님(인솔자님)덕분에 더 재밌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지 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상황에 따라 투어 시간 조정도 해주시고, 사진 스팟에서도 뭔가 무심한 듯 툭 찍어주시는데 빠르고 센스있게 되게 잘 찍어주셔서 놀랐다는...!
유럽 쪽이 화장실 이용이 우리나라보다 힘들다고 하여 약간 긴장하고 갔었는데 무료화장실이나 괜찮은 화장실도 많이 안내해주시고, 소매치기 안당하게 계속 머릿속에 각인시켜주시고 주의시켜주셔서 걱정 없이 잘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유럽은 도시 하나 넘어갈때마다 기본 3시간 이상을 가야해서 차에서 보낸 시간이 굉장히 많았는데,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버스에서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팀장님께서 동유럽의 문화, 나라별 특징 등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유익하기도 했고 여행의 재미도 돋구어 주셨어요!
●마무리
여행 다녀온 지 2주정도 되어가는데 아직도 너무 행복한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에요. 풍경이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지만,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랑 귀국하기 전에 버거킹도 같이 드시고 여행내내 그리고 한국 도착해서도 짐까지 챙겨주시며 끝까지 인사해주셨던 안경 쓰신 사장님과 러블리한 사모님,
딸들 같다면서 항상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마지막에 빵 사는 것도 도와주신 부부 일행분,
같이 사진 찍으러 열심히 탐방하러 다닌 모녀분,
아침에 굿모닝~인사해주시면서 활기차게 말 걸어주신 지혜로운 사장님,
좋은 방 뽑아주시고 인생 이야기도 같이 해주신 우리 최고의 5조 조장님과 사모님 등등
34명의 좋은 분들만 모여서 서로 챙겨주시고 베풀어주신 덕분에 더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같이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었어요! 마지막 인사를 다들 제대로 못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ㅎㅎㅠ
무엇보다 같이 여행 도와주시며 34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유쾌하게 이끌어주신 김선희 팀장님!!!! 여행가기 전부터 도착해서 인천공항에서 짐 찾고 나갈 때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주셔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고 왔습니다ㅎㅎ 덕분에 패키지는 빡세고 힘들다는 생각을 버리게 된 여행이었어요. 저희가 궁금한 것도 보고 싶은 것도 많아서 이래저래 많이 돌아다녔는데 항상 뒤에서 열심히 챙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ㅎㅎㅎ 다음에 여행가게 된다면 또 팀장님과 함께 여행가고 싶어요! 유럽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김선희 팀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여행이지 패키지로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며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