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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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감동100배, 인생 여행이 된 대자연의 아프리카 여행!
smart***
2025-03-10

아프리카 여행은 나의 꿈이요 소망이며 버킷이었다.

 

아프리카 6개국 10박13일의 여행은 매우 만족했다.

연합으로 모집되어 20명이 함께한 패키지 여행으로 인솔자, 가이드, 버스와 짚차 기사, 숙소와 식사, 동선과 일정 등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다.

6개국은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브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질병과 치안이 취약한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의 안내와 인솔자의 리드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매우 만족하게 아주 잘 다녀왔다.

 

나의 여행 목적은 세렝게티 대초원을 보고 싶었고 누떼의 이동과 코끼리의 행렬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많이 보고 싶었으며 세계3대 폭포라는  빅토리아 폭포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고,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며 꿈을 키웠던 킬리만자로산과 중학교 교과서 나왔던 희망봉에 가보고 싶었다. 또한 귀여운 팽귄도 보고 싶었고 아프리카 대륙의 밤하늘의 별과 일출 일몰 등을 보고 싶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었다.

 

 

1. 세렝게티 대초원

  1. 충청북도 2배 면적의 광활한 초원은 그야말로 너무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웠다.
  2. 풀이 무성하고 적당한 크기의 푸른 나무들이 군데군데 있었고 그 사이로 작은 계곡물이 흐르는 곳도 있었다.
  3. 20명은  4대의 오픈형 짚차로 분승하여 초원 사이로 만들어진 흙 길을 따라 동물을 찾으며 천천히 이동했다. 
  4. 인솔자는 당초 계획상 3대의 짚차를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1대 추가하여 4대로 운영하였다. 고마웠다.
  5.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초원이 어찌나 아름답고 평화롭던지 … 과연 아프리카로구나 라며 감탄을 했다.
  6. 초원이 너무 아름다워서 짚차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계속 일어서서 초원을 바라보면서 이동했다.
  7. 내가 살아서 이런 대초원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또 감사하면서 초원을 마음에 담았다.

 

 

2.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

오픈 짚차를 타고 동물을 찾아 나서는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는 매우 흥미진진했다. 

대부분 동물을 찾는 방법은 선두차량 운전기사와 나머지 차량 운전기사간의 무선교신으로 이루어지지만 간혹 우리 여행객이 발견하는 경우도 있었다. 동물 가까이 가서는 차 시동을 끄고 말없이 지켜본다. 

혹여 말을 하더라도 동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매우 작은 소리로 해야만 했다.  

동물과의 거리가 좀 먼 경우에는 각자 미리 준비한 망원경으로 동물을 보기도 했다.

내가 탄 짚차의 운전기사는 매우 빠르고 현명하여 동물을 잘 찾고 위치 선정이 탁월해 늘 고마웠다.

 

  1. 짚차를 이용한 사파리 투어는 응고롱고로 분화구내와 세렝게티 초원에서 이루어졌다.
  2. 가장 보고싶었던 누떼들이 달리는 모습을 보았는데 어찌나 감동이던지 참으로 행운이었다. 
  3. 그리고 수백마리의 얼룩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끝도 없이 이동하는 모습도 너무 좋았고,
  4. 7~8마리의 사자들 사이에서 두려움도 없이 톰슨가젤 몇마리가 천천히 걷는 모습은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5. 장난치며 노는 새끼 사자들과 무리를 벗어난 새끼 사자를 어미 사자가 무리 속으로 이끄는 모습과 어미 표범이 잡았을 톰슨가젤 고기를 나무에 걸어둔 것을 새끼 표범이 먹은 후 나무에서 내려오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6. 분화구 칼데라호에 발을 담그고 서있는 수천마리의 홍학은 아름다웠고 그 옆에서 노는 하마들도 보기 좋았다.
  7. 그 밖에 키가 엄청 큰 기린, 털을 엉성하게 세운 하이에나, 꼬리를 위로 세우며 귀엽게 걷는 품바(멧돼지), 멸종 위기 동물인 영양, 한 마리의 수컷에 수십마리의 암컷이 함께있는 인팔라,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보았다.
  8. 죽은 고목나무에 앉아 있는 독수리, 머리에 왕관을 쓴 크라운 케인을 비롯한 많은 새들을 보았다.
  9. 이 초원을 보고 동물들을 보면서 ‘물이 생명’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명확하게 실감했다. 

 

 

3. 킬리만자로산, 아프리카 전통춤

킬리만자로 산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5,895m)이다.

청년시절 조용필의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면서 나의 가슴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었다.

다행히 이번 여행 일정에 킬리만자로 산이 짧은 트레킹이지만 포함되어 있어 매우 기뻐했었다. 

1시간 반 트래킹인데 나는 다 채우지 않고 중간에 하산하여 킬리만자로 커피를 혼자서 마시며 킬리만자로 산 정상의 설산을 바라보며 킬리만자로 산을 느끼며 매우 만족해 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사파리 켓츠 쇼 등 다양한 전통춤을 보는 것은 즐겁고 흥겨운 일이었다.

유연한 몸동작, 현란하면서도 자유로운 춤, 동물을 잡을 때 사용하는 도구를 이용한 동작까지 모두 좋았다.

나는 이들 전문 공연단과 사진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물론 감사의 팁도 잊지 않았다.

 

 

4. 빅토리아 폭포

  1.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나이아가라, 이과수 폭포)는 그야 말로 장관이었다.
  2. 잠비아에서도 이 폭포를 보고, 짐바브웨에서도 이 폭포를 보았다.
  3. 폭포의 폭이 1.7km 이며 그 깊이는 세계 최고인 108m라고 했다.
  4. 잠비아에서는 폭포를 깊이를 볼 수 있었는데 와~ 하며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5. 폭포가 얼마나 거센지 폭포에서 거꾸로 튀어오른 물로 신발까지 다 졌었다. 
  6. 또 폭포에서 올라온 물 안개는 수 백미터 상공으로 올라가 구름이 되었다. 
  7. 헬기에서 바라본 폭포는 잠배지강과 넓은 평야까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자작시/ 빅토리아 폭포>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폭에서 일시에 아래로 쏟아지는 물

잠배지강 물이 폭포 상류에서 길게 서서 줄 맞춰 흐르고

폭포 난간에 다다른 물은 폭넓은 흰 광목으로 변하고

떨어지는 순간 흰 광목이 아래로 길게 쫙~악 펼쳐지자

수 만 발의 물 폭탄이 한꺼번에 터지는 듯 울리는 폭포의 굉음

  

갑자기 떨어진 물은 화들짝 놀라 폭포 위로 튀어 오르고

정신을 잃은 듯 사방으로 퍼져 대지에 내려 앉아 쉬며

몸이 가벼운 녀석들은 물 안개 되어 하늘 높이 더 높이

하얀 구름 되어 파란 하늘을 만나 춤추며 멀어지네 

 

 

5. 초배강 선상 사파리 투어

초배강은 맑은 물과 푸른 수초 그리고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 구름까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한마디로 물의 낙원 같았다.

우리는 배를 타고 초배강을 따라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이동했다. 

20명이 한배를 이용했는데 2층과 1층으로 자연스럽게 나뉘어 타게 되었다.

악어는 엎드려서 자고 있기도 하고, 눈을 뜨고 입벌리고 있기도 하고, 유유히 헤엄치는 악어도 보았다. 

악어 가까이에서는 조용히 지켜보며 사진을 찍었다. 

물 속에서 귀나 머리만 내놓고 노는 하마 뿐아니라 풀을 뜯어 먹는 하마는 참 신기했다. 

하마가 풀을 먹는 것은 사실 당연한 것인데 영상에선 물 속에 있는 것만 본 때문인 것 같았다. 

 

 20~30마리의 코끼리들이 새끼를 데리고 이동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특히 새끼 코끼리를 돌보기 위해 어미 코끼리가 긴 코를 사용하는 모습은 더더욱 좋았다.

아울러 하마들이 놀고 있는 웅덩이 옆을 코끼리 행렬이 지나는 모습은 동물의 왕국 그 자체였다.

거기에 더하여 수초 사이로 수련 꽃이 피어있고 다양한 새들이 군데군데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도 보았다.

이 모든 것이 평화로웠고 아름다웠다. 그 잔상이 아주 오래 뇌리에 남을 것 같았다.

 

 

6. 케이프 타운의 테이블 마운틴, 희망봉

남아공의 제2의 도시 케이프 타운의 테이블 마운틴은 참으로 신기했다.

테이블 마운틴 정상은 평평하여 신들의 식탁같았다.

또 하얀 구름이 테이블 마운틴의 상층부를 덮으니 이것은 하얀 식탁보로 덮는 것 같이 보였다.

하얀 구름이 테이블 마운틴을 감싸며 아래로 내려오는 모습은 흡사 하얀폭포가 아래로 쏟아지는 것 같았다.

또한 테이불 마운틴 정상에서 바라본 케이프 타운 도시와 바다, 바다 가운데 로벤섬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희망봉은 중학교 교과서에서 보았던 대항해시대 인도항로의 이정표가 되었던 바로 그 희망봉이다.

케이프 포인트의 등대, 케이프 오브 굿 호프(희망봉 또는 희망곶) 옆으로 대서양이 푸르게 넘실거렸다.

수 많은 범선들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그 희망봉에 내가 와 있다는 사실에 나는 무척 감격했다.

 

 

7. 팽귄과 물개

볼더스 비치에서 수백마리의 팽귄을 보았다.

팽귄은 평균 30~40cm이며 최대 50cm라고 했다.

뒤뚱뒤뚱 아장아장 참으로 귀엽고 예뻤다. 

일부는 바다에 일부는 모래 위에 일부는 작은 구멍 속에 있었고 체온 조절을 위해 입을 벌리고 있었다.

팽귄이 작은 구멍을 파고 그 속에서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은 신기하고 대견스러웠다.

 

도이커섬은 일명 물개섬이라고 불리는 데 물개들이 수백마리가 있었다.

배를 타고 섬 가까이 다가가자 물개 특유의 냄새가 났다.

바다 물 속에서 수영하는 녀석들, 바위 위에서 장난치며 노는  녀석들… 참 보기 좋았다.

특히 몇마리는 마치 돌고래가 연속 점핑을 하듯이 나란히 점핑을 연속적으로 하는데 정말 멋있었다.

이 곳은 물개들의 천국 같았다.

 

 

8.  아프리카의 일출 일몰 그리고 밤하늘의 별들

아프리카 초원에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았고,

역시 아프리카 초원에서 붉게 물든 노을(일몰)을 보았다.

또한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수 많은 별들을 보았다. 특히 새벽에 깨어서 본 별들은 그 자리가 바뀌어 있었다.

이처럼 밤하늘 가득 초롱초롱 빛나는 별들… 그야말로 별별별들의 천지였다.

황홀하고 찬란하게 내 마음은 속 깊이 물들었다.

 

 

9.종업원 등 아프리카 사람들의 친절

운전기사, 호텔과 식당의 종업원과 셀파 등은 밝고 친절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운전기사 특히 탄자니아의 사파리 짚차 기사는 매우 민첩하고 친절했으며, 보츠와나의 짚차 기사는 에너지가 넘쳤고 서툰 한국말로 우리 일행의 기분을 업 시켜주기도 했다.

호텔의 한 종업원은 아내의 그 귀걸이를 찾아주었는데 사실 아내는 자신이 귀걸이를 방에 두고 나온 것을 모르고 있었기에 더 감동이 컸다. 

또 다른 호텔 종업원은 비행중 케리어 일부가 깨진 것을 테이프로 정성을 다해 붙여주었다. 

호텔 체크인시 웰컴 드링크와 따뜻한 물수건을 늘 제공했고, 일부 호텔 입구에서는 아프리카 원주민의 전통춤으로 우리를 크게 환영해 주었다.

킬리만자로산에선 머리와 등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올라가는 셀파들이 낯선 이방인인 나를 향해 점보 점보(안녕 안녕)를 먼저 외치며 인사를 건넸다.

또한 그들은 늘 맑고 밝은 웃음으로 우리를 대했으며 적은 팁에도 웃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맺음말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도 경험할 수도 없는 찬란한 대자연을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하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여행 안에 담긴 저의 꿈과 소망 그리고 버킷을 이루었으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은 저의 인생 여행이 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성향의 20명, 멀고 힘든 일정, 특수한 지역 환경 등 많은 어려움이 예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잘 리드해주신 이재휘 인솔자님께 큰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희 부부와 한 팀이 되어 움직여 준 멋지고 스마트한 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버킷을 이해해주시고 먼 길을 동행해주신 친구이자 영원한 동반자이신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응대를 잘 해주신 여행이지 이예진 담당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인들에게 여행이지를 적극 추천할 생각이며, 여행이지 교원투어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