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직장 생활하면서 해외여행을 가는것이 국내여행 만큼이나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와서  5시간이 되는 비행기를 타고 짧은 일정을 소화하는것은

어쩌면 전투 투어 같다고 할까요?

패키지 투어, 개인여행을 많이 다녀본 입장에서 여행은 때론 호기심과 열정과 체력,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함을

느낄때가 많음을 느낍니다. 여행은 즐겁지만 즐겁기위해서는 노력이 많이 필요할테지요.

이번 방콕 파타야 투어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이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나는 행복하고 축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소규모 인원으로 여행 패키지를 하면서 참좋으신 가족분들과 함께 다녀서 기쁘고,

우리 서민욱 가이드님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여행이 완벽하고 멋진 여행이 되었음을 세삼 감사하는

마을을 갖게 되어집니다.

누구나 무엇을 찾아가고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느끼고, 체험하는 여행의묘미 속에서 내 집이 아닌

타국에서의 하루하루는 쉽지않았을 테지만, 서민욱 가이드님은 단한번 짜증내는 모습, 찡그린 모습 없이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더 많은 것을 못해줘서 미안해 하는 진심어린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MG세대 가이드님 답게 훌륭한 가이드 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늦가을 옷을 잃어버렸는데, 정성을 다 하여 찾아 주신 모습에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멋진 여행, 그리고 행복한 시간들 만들어 주셔서 마음 깊히 감사합니다.
함께 해준 친구와, 함께해주신 가족분들, 그리고 서민욱 가이드님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