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많은 패키지 상품에 참여해보았지만 이번 여행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온 듯~ 감동의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동유럽과 발칸 긴 여행의 가이드 역할이신 최팀장님의 감독하에 여행 동반자들과 음악과 여러 풍경들로 인해 여행이 끝난 생활로 돌아와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길고 지루할 수 있는 버스 이용시간 동안 멋진  창밖 풍경과 함께  흡사 배철수 음악을 듣고 있는듯 나를 한번씩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클래식부터 팝송 트롯등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음악 선곡과 소소한 자기 성찰까지 있어 잠시 나마 나만의 시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패키지여행의 단점은 자유시간의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이번 동유럽여행상품은  자유여행처럼 자유시간을 많이 주셔서 여유롭게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잔씩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감동 받은 지역은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가 가장 좋았습니다. 최팀장의 말씀처럼 7번 오는 사람의 마음을 저도 알 수 있었으며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최팀장님의 상품이면 좋겠습니다. 여행이지는 처음이였는데 숙박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모두 있어서 편했습니다. 함께 여행 하신 분들 모든 팀원들 한 분 한 분 좋으셔서 긴 여행 시간 동안 즐겁고 고마웠으며, 무엇보다 음악과 함께 한 최팀장님만의 스토리 여행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