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여행이지 상품으로 동생이랑 이탈리아에 다녀온 후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는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리고 한 달 정도 지나서 동유럽&발칸 여행을 가고싶어서 또 예약했지요:)

여행일이 다가오자 인솔자님께서 필요한 것들과 준비할 것들 꼼꼼히 알려주시고

날씨도 변동이 많다며 안내해주셨죠.

설명해 주신대로 체크인도 어플이 아닌 전화로 했더니 자리도 미리 지정이 되더라구요
꿀팁 덕분에 갈때 올때 편하게 비행했습니다.

동유럽에 멋진 곳들을 알차게 다니며 현지 가이드님께 설명도 듣고 정말 환상적인 여행이었어요.

인솔자님은 어찌나 든든하시던지 계속 여행자분들 챙겨주시고 늦으면 사람들 놓칠까봐 뒤에서 따라 오시며

지켜주셨어요.

프라하의 까를교, 선택관광으로 했던 프라하의 트램,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

체스키크룸로프의 멋진 풍경과 망토다리,

오래 머물고 싶었던 오스트리아 빈,

좋아하는 화가 클림트의 키스를 실물로 봤던 벨베데레 궁전 미술관,

여기가 천국인가 싶었던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시간 여유 있다며 인솔자님이 여행자분들께 동의서를 받아 가게된 라스토케 (여긴 정말 정말 너무 예뻤음)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정원,

독일의 로덴부르크…

그 외에도 정말 많은데 꼭 다시 갈거에요 ㅋㅋ

그때도 같은 인솔자님과 같은 여행자분들과 가고싶네요~

하나 하나 생각하면 정말 꿈만 같아요.

여행지에 있을때에도 이건 꿈인가 싶을 정도로 모든게 환상적이고 멋있고 행복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걱정했던 음식이나 호텔 컨디션등 저는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다 잘 먹고 숙소도 가는 곳 마다 특색이 있고 편안하고 깔끔했습니다.

멋진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까 다들 웃으며 행복해하니 그 행복을 몇십배로 느끼고 왔어요.

여행내내 서로 사진 찍어주고, 서로 대화하며 리액션하니 혼자하는 여행보다 훨씬 좋고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여행이지에서 좋은 상품으로 여행 다녀와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 왔네요.

정말 알차고 군더더기 없이 잘 짜여진 일정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가이드님, 인솔자님도 훌륭하신 분들만 계신 것 같아서 주변에 여행갈땐 여행이지로 가라고 추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