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소중한 고객님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우선 <여행이지>를 통해 처음 간 여행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고 감사하고 좋았다. 여행에서뿐만아니라 살아가는데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헌데 이번 여행에서 처음부터 헤어질 때까지 여일하게 세심하게 배려하며 챙겨줬던 김공주 인솔자와 각기 다른 색과 향을 지닌 나 이외에 22명의 여행자들의 어울림, 아제르바이잔의 김한솔가이드, 아르메니아의 디아나님의 친절함이 여행
만족감에 크게 영향을 줬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여행에서 숙소 및 식사에서의 시정해야 할 점도 있다. 5성급 두바이 호텔은 5성급이라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샤워하는데 쫄쫄 물이 나오고 작동되지 않는 드라이기, 곰팡이 냄새가 난다) 또한 아르메니아호텔(FELINGER COLLECTION&SPA)는 마치 비품보관하는 창고 같았다(냉방은 되지 않고 냉장고는 꽁꽁 묶여 있었고 폭이 좁은 커튼은 가려주는 역할을 못하고 세면대는 모댈하우스에서의 임시 것 같고 변기 뚜껑 서지 못하고 자꾸 덮이고 샤워실 문은 안 맞아 물이 바깥으로 튀고~) 반면에 아데르바이잔과 조지나에서의 호텔은 괜찮았다.
음식은 현지식 중 철갑상어와 라바쉬 빼고는 대체로 좋았고 음식점도 분위기 있고 괜찮았으나 오히려 한식이(조지아에서의 돼지수육은 최악) 문제가 많았다고 본다.
최종로으로 <여행이지>에서의 코카서스 특색은 두바이에서의 ’일출 사막사파리체험‘이 아닐까 싶다. 모두에게 만족감을 안겨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금 <여행이지>를 찾을 생각을 갖게 한 좋은 인솔자(김공주).로컬 가이드(아제르바이잔의 김한솔). 아르메니아의 디아나님과 함께 한 좋은 경험 때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