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현재 32개에서 내년 10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원투어가 26일 여행이지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원투어는 지난 5월 여행이지를 선보인 뒤 여행B2B(기업 간 거래)사업팀을 신설했다. 6월 오프라인 판매대리점 ‘여행이지 파트너스’ 1호점을 개설하고 현재까지 32개를 운영 중이다.

여행이지 파트너스는 올해 연말까지 50개, 내년 100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원투어는 26일 여행이지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여행 사업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리점 등 B2B 영업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를 역으로 공략하고자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행이지 파트너스만의 혜택 제공으로 대리점과의 상생을 꾀하며, 모바일이나 플랫폼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시니어와 단체 여행객 수요를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